겐묘쿄・조금 1949–
야마자키 시로
Shiro Yamazaki
조금의 투각과 금소시 기법에 대나무와 도자를 결합한 만화경. 작가는 이를 「겐묘쿄」라 이름 붙였다.
1949년 나가사키현 출생. 주얼리 & 크래프트 「스튜디오 S」를 주재한다. 주얼리와 그래픽 디자인, 조금 교실 외에도 다도구, 네쓰케, 하이쿠, 소바, 건축, 음악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가나가와 단자와 산기슭의 맑은 시내 곁에 선 에도 말기의 고민가를 손수 개축하여 「스이민테이」라 이름 지었다. 작업장이자 주거이며, 때로는 라이브 공연장이 되기도 한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창작이다.
만화경에 매료된 이래 시작(試作)과 탐구를 거듭하여, 일본 공예미로서의 깊이를 구한 끝에 완성된 작품을 「겐묘쿄」라 이름 붙였다. 본체에는 일본 조금의 전통 기법인 「투각」과 「금소시」를 쓰고, 대나무와 도자기 같은 일본 전통 공예와 결합한다.
내부에는 자수정, 에메랄드, 오팔, 아쿠아마린 같은 천연석과 이탈리아 유리, 조개가 담긴다. 작품은 시후쿠에 싸서 옻칠한 오동나무 상자에 넣는다. 아름다움을 지니고 다니며 나누기 위해서다. 근년에는 일본 국내 공예 작가와의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약력
- 1949나가사키현에서 태어나다
- 1990s가나가와 단자와 산기슭의 약 150년 된 고민가를 손수 개축하여 「스이민테이」라 이름 짓고 작업장 겸 주거로 삼다
- 2006「남자들의 수공예전 VOL.5」(갤러리 유겐, 도쿄 긴자)에 출품
- 2024작품집 『겐묘쿄의 빛남 — 인간 만화경 야마자키 시로의 세계』(히카루랜드)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