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旭日と松図
판매 완료
Rising Sun and Pine
- 서명
- 낙관은 ‘화광노인 만 필(畫狂老人卍筆)’이라는 서명에 ‘가쓰시카’ 백문방인입니다. 서명 가운데 ‘필(筆)’ 자의 마지막 획이 오른쪽 위로 살짝 치켜 올라가는 필습, 그리고 해당 인장의 사용 시기를 감안하면 이 작품은 호쿠사이 70대 후반의 붓으로 추정됩니다(수령 자료의 소견).
- 기법
- 지본 수묵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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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대하여
경사에 맞추어 그린 한 폭인가
화면 중앙에 대담하게 배치된 노송과 그 오른쪽 아래에서 뻗어 오른 어린 대나무 사이로, 동쪽 하늘에 떠오르는 아침 해가 크게 그려져 있습니다. 가까운 경물의 모티프를 굳이 화면 중앙에 크게 두고 뒤에 그려진 주제로 시선을 슬며시 이끄는 구도는 호쿠사이가 즐겨 쓰던 것으로, 거의 같은 화면 구성을 취한 《후가쿠 36경 고슈 미시마고에》를 연상시킵니다. 노송을 사이에 두고 아침 해와 짝이 되는 자리에 인주의 붉은빛을 놓으려 한 것인지, 소나무 줄기에 기대듯 휘호된 낙관이 보입니다. 그려진 노송과 어린 대나무, 아침 해는 모두 길상성이 높은 의장이며, 축하나 경사에 즈음하여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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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사이의 선면화 — 부채 모양에 그린 세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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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엔도 요시히사(일반사단법인 일본미술아카데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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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엔도 요시히사(일반사단법인 일본미술아카데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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